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지방회(회장 윤승호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성남교회(박병권 목사)에서 ‘성결인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이기용 목사(신길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2023 경기지방회 성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결인대회에는 지방회 교역자·성도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 엔데믹 사회에서 영적인 분위기를 일신하고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한 헌신을 새롭게 다지게 되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윤승호 목사,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구당회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손호근 목사, 찬양은 성북교회 팬소선교회와 성남교회 할렐루야성가대, 설교는 이기용 목사가 에스겔 37장 1절부터 11절을 본문으로 ‘마른 뼈가 살아나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환상을 보여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회복과 기적의 소망을 말씀해 주시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에 은혜받은 참석자들은 크게 손뼉치며 찬송하고 두 손을 높이 들고 뜨겁게 소리 높여 기도로 간구했다. 이어 지방회 회계 안희숙 장로가 헌금기도한 후 광주교회 에스더중창단이 헌금송을 부르면서 지방회 연전도회연합회와 권사회가 헌금위원으로 수고했다.

부회장 이강식 목사의 인도로 성남감찰장 김영철 목사가 ‘나라와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분당감찰장 김유진 목사가 ‘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하여’, 광주감찰장 김철규 목사가 ‘미자립교회들을 위하여’, 하남감찰장 천병호 목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하여’ 각각 특별 기도를 했다. 부서기 이두형 목사가 광고한 후 다 같이 교단가 ‘성결의 노래’를 합창하고 증경총회장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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