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교양교육원 및 STU핵심역량강화센터는 ‘2023학년도 나의 교양(수업) 스토리텔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양교육원 및 STU핵심역량강화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양수업과 교양 비교과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의 사소한 이야기부터 특별한 이야기까지 함께 나누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뜻을 모았다.

서울신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교양수업을 들으며 느낀 이야기를 3장 이상 작성하여 신청기간인 오는 11월 1일까지 이메일(apply_cuu@stu.ac.kr)로 제출하면 되는데, 재학생들은 공모전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현재, 서울신대는 공모전 진행과 관련,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측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학생들이 경험했던 교양수업과 교양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는 것이다.

서울신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상금도 마련해 최우수상(50만원) 1명, 우수상(30만원) 2명, 장려상(10만원) 4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결과는 11월 중순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학기 종강예배 시 서울신대 총장 시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양교육원 박찬우 교수는 “전년도에 진행한 공모전은 수준 높은 공모전이었다. 전년도에 이어 진행하는 올해 공모전에도 학생들의 이야기가 매우 기대된다”며, “순수한 학생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1월 중순에 발표된 당선작들을 우리 대학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결인들과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대 교양교육원(032-340-913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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