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9월 21일 서울역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서울신대 발전을 위한 증경총회장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신대가 교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증경총회장들을 초청했으며, 지금보다 더 나은 대학이 되기 위해 증경총회장회 관심과 기도 요청 차원에서 개최됐다.

제1부 경건회는 회장 이신웅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기도,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가 설교, 서울신대 이사장 백운주 목사가 인사말, 증경총회장 박현모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총장 황덕형 박사는 ‘라마 나욧의 공동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무엘의 교향인 라마에 세운 공동체라는 뜻의 라마 나욧처럼 서울신대도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는 대학이 되길 원한다”며, “이를 위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과 증경총회장회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백운주 목사는 인사말에서 “서울신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금보다 발전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성결교회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며, “세상의 빛이 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부 회의에서 교단 현황 및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한국교회, 성결교단과 서울신대를 위해 합심해서 기도한 후, 간담회를 마쳤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