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회장 홍은해 목사 · 사진, 부평소망교회)는 지난 9월 19일 송도 환경사업소와 LNG축구장에서 인천 4개 지방회(인천동·인천서·인천남·인천중앙) 연합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는 교역자와 사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예배, 체육대회, 오찬,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하고 오랜만에 만난 교역자들이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 사회는 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 사무총장 고석현 목사, 기도는 인천중앙지방회장 정기호 목사, 설교는 회장 홍은해 목사가 ‘모이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회장 홍 목사는 “인천은 복음이 처음 들어온 유서 깊은 곳으로 예배하는데 더욱 힘쓰자”라면서 “충전된 에너지로 목회현장에서 더욱 힘껏 사역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가 축도했다.

예배 후 진행된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등 종목별로 경기를 치렀다. 각 지방회는 열띤 응원전도 가세했으며, 우승은 인천동지방, 준우승은 인천남지방, 3등은 인천중앙지방, 4등은 인천서지방이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부평소망교회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고, 교역자회와 지교회 등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나눔도 펼쳐졌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