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범론사에서 자격기본법 제15조에 근거하여 재단법인 한국산업교육원 자격검정본부에서 주관 및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대비한 수험서 ‘교통안전지도사’를 펴냈다.

교통안전지도사(민간자격, 경찰청 등록 제2022-000757호, 발급기관 한국산업교육원)는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보행자의 안전보행 및 모든 교통관여자의 교통기초질서준수를 위한 교육 및 지도를 통하여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으로 만연된 교통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해소함으로써 귀중한 인명의 피해와 막대한 재산손실을 최소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인들이 ‘교통안전지도사’가 되려면 한국산업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검정방법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필기 1차 시험을 치르고, 같은 방법으로 2차 시험을 치른다. 2차 시험은 일정 기간의 실무교육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주요 내용은 1차 시험에서 교통안전관리, 교통안전 관련 법률 등을, 2차 시험에서 교통안전실무로 도로교통에 관한 기본지식, 운전면허제도 및 행정처분, 교통안전시설의 파악, 교통지도 단속, 보행자 통행방법, 차마의 통행방법.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수행, 교육훈련의 수요조사, 교육훈련의 기법, 교육훈련의 성과평가, 현장지도의 실행방법 등을 치른다.

한국산업교육원 검정본부에 따르면 “필기시험은 과목당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이며,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단, 교통안전지도실무의 경우는 실무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산업교육원은 2001년 7월 23일 노동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인적자원개발 훈련과 유망직종 자격을 교육, 관리, 운영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지식산업자원개발과 정보화시대에 강한 생존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이론을 체계화하여 해당 분야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 문의는 한국산업교육원 자격검정본부(02-842-7004)로 문의하면 된다. 수험서와 관련된 사항은 도서출판 범론사(02-847-3507)로 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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