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역장로협의회(회장 박준희 장로, 이하 서장협)는 지난 9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서울숲에서 ‘2023년도 전 회장단과 성로회가 합동 수련회’를 개최하고 심신을 단련하며 친목을 다졌다. 

제1부 예배 사회는 박준희 장로, 기도는 직전 회장 이창수 장로, 설교는 서장협 전 회장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가 요한복음 4장 24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세상에 파송된 교역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 회장 홍 장로는 설교에서 “장로들은 교회에서 맡은 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세상에 파송된 교역자라는 사명감으로 빛과 소금의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 이기륭 장로의 광고에 이어 참석자 모두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서울의 숲에서 경내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상쾌한 자연 공기를 들이마시며 심신을 단련했다. 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진을 촬영하는 등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이어 서울숲 야외무대에 모여 ‘포메인 서울의 숲점’으로 이동해 점심을 하고 친교를 이어갔다. 이후 임원진에서 준비한 기념선물을 받고 귀가했다.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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