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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重生 (중생) / 기정도 목사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9.25 18:13
  • 호수 593
  • 댓글 0
기정도 목사(자동교회 명예)

 

오늘은 무릎걸음으로

심장을 회전한

환희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집 앞 정원에 정다운 벌 나비 떠난 다음

하늘과 이야기 하는 십자가에서

희아리 영혼을 보았습니다

뱀의 혀로 생기 핀 그 영의 죽음이

꽃바람으로 다시 가슴에 젖어오면

마음 든 두 손은

갈보리 임이 위장된 향香을 소멸케 했습니다

 

노을은

어제를 돌아선 소망의 울음으로 타버리고

꽃달花月이 청淸 하늘 빗살 뿌릴 때

창조의 등불을 맞이 하면서

심령을 헤집으니

하늘이여

그리 많이 장망성將亡城에 곱드러졌는데

당신 안에서만 일어서는 새싹되어

심장을 회전한

환희의 감사를 올려드렸습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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