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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해마루광성교회서 “지역 목회자 위로”미래목회포럼, 2023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3.09.20 18:48
  • 호수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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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대표 이동규 목사, 이하 미래목회)은 지난 9월 7일 민통선에 위치한 해마루광성교회(김희중 목사)에서 2023년 추석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알리는 ‘목회자 위로’와 ‘제19-2차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향교회방문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전국에서 활동하는 성도들이 추석 같은 민족 명절에 고향으로 내려가 지역 목회자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교회에 헌금도 드리는 미래 목회의 지속적인 사역이다. 미래목회는 매년 ‘고향교회방문캠페인’을 벌이며 전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지속해 왔다. 미래목회를 연상하면 자연스럽게 ‘고향교회방문캠페인’이 생각날 정도로 미래목회 관계자들은 대표적인 사업을 ‘고향교회방문캠페인’이라고 한다.

이날 전 이사장 정성진 목사를 비롯해 현 대표 이동규 목사와 미래목회 임원진들은 민통선 지역 안에 위치한 해마루광성교회를 방문해 ‘2023년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예배’를 드리고 경기 북지역 10개 교회 목회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미래목회는 행사에 앞서 “고향교회 방문에 참여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금년도 SNS, 전화, 온라인 등으로 관심을 표하며,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에게 정성껏 관심과 사랑을 전해 주어 감사하다”라는 뜻을 밝혔다.

목회자 위로 예배 사회는 정귀석 목사, 기도는 사회자, 설교는 대표 이동규 목사가 ‘천국공동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정성진 목사가 축도했다. 전 이사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인사말에서 “남북 접경지역의 마을 중에 교회가 없는 마을도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며, “이 지역에서 목회하겠다고 자원하는 이들에게는 교회 개척을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남과 북의 휴전 이후 생긴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내에 있는 마을 현황과 이 지역 교회들을 설명하면서 “은퇴 이후 통일의 비전을 마음에 품고 현재 해마루 광성교회가 위치한 땅을 인수해 일반교회와는 달리 수도원 형태의 교회로 바꾼 후 담임 목회자를 세워 목회하도록 위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곳에서 20명 정도의 성도들이 예배드리고 있으며, 한국교회에 새로운 사명을 주고자 한다”며 “해마루 촌 아래 이율곡의 고향인 율곡리에 교회를 세우려 한다”고 밝혔다. 율곡리는 260가구 500명이 사는 마을이지만 현재 교회가 없는 지역이다. 정 목사는 “지역적으로 큰 농촌 마을에 예배드릴 교회가 없다는 것은 한국교회 부끄러움으로도 볼 수 있다”면서 “이 지역에서 목회를 자원하는 목회자가 있다면 교회 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미래목회는 교파를 초월해 남북 접경지역에서 목회하는 김하중 목사(해 마루 광성교회), 박봉진 목사(판문점교회), 김광철 목사(원당교회), 강승남 목사(웅담교회), 황진석 목사(예수사랑교회), 주장준 목사(법원가야교회), 계교남 목사(금곡평강교회), 김 혁 목사(변두리교회), 성하준 목사(은혜교회)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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