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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초교파 전국 목회자 세미나 개최‘회복과 부흥을 위해’ 주제로 양기성 박사 강의
  • 양기성 박사 제공
  • 승인 2023.09.07 20:38
  • 호수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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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초교파 전국 목회자 세미나가 ‘회복과 부흥을 위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양기성 박사(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는 ‘21세기 한국교회 지도자 리더십 유형’을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의 리더십 이론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양 박사는 블랜차드의 ‘상황적 리더십 이론’ 4가지 유형을 토대로 목회자 리더십 유형을 자신의 행정학 박사 논문 등에서 인용하여 7가지로 설명했다.

먼저 성령 충만한 ‘장군형 리더십(명령형)’이다. 양 박사는 “성경에서 명령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첫째 리더십이 바로 명령형 리더십”이라며, “모세도 출애굽 1백만 명을 인도하면서 오직 명령으로 일관했고 감리교 창시자 영국 존 웨슬리도 신도회의 성결한 삶을 위해 부정적인 회원에 대한 추방을 강력히 명령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대나 경찰 없는 사회를 상상할 수 없듯이 명령 없는 국가나 사회는 지옥이 된다”며 “한국교회 지도자의 첫번째 리더십도 마귀와 사탄에게 명령할 수 있는 사나운 사자 같은 영적 장군형이어야 하고, 전 세계적으로 초대형교회를 이끄는 많은 목회자들도 군사령관 스타일의 명령형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했다.

둘째로는 말씀과 지성이 풍부한 ‘랍비형 리더십(설득형)’으로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난 양들에게는 배불리 먹일 수 있는 말씀이 필요한데,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고, 사도 바울도 말씀과 철학과 지성의 교육을 출중하게 받았다. 종교개혁자 루터와 칼빈, 존 웨슬리의 지성 교육은 하나님의 섭리요 최고 지도자의 필수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양 박사는 “목회자 리더십의 두 기둥은 영성(성령)과 지성(성경)이다”라며. “한국은 유교사상이 500년 동안 지배하며 인(仁)·예(禮)·지(智)로 선비와 학자를 존경하며 지식을 가진 자와 책을 쓰는 자를 존중하는 나라로써 말씀에 능통하고 교양지식이 풍성한 독서광이 유능한 목회자가 될 수 있다. 웨슬리도 성경과 지식을 위해 몸부림쳤고, 옥스퍼드대학 최고의 지성이 됐다”고 설명했다.

셋째로는 성품이 온유하고 인자한 ‘부모형 리더십(참여형)’이다. 그는 “성경적 인간상은 배고픈 자에게 빵을 주고,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죄인을 너그럽게 용서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주고, 약한 자와 생사고락을 같이 하라고 말한다”며 온세사에서 최고의 리더십”이라고 주장했다.

또 “교회 지도자 가운데 영성도 지성도 뛰어나지만 인간성(사회성)이 없는 지도자가 있다. 지나친 영성주의와 지성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목회자의 필수 덕목은 바로 사랑과 긍휼”이라고 말했다.

넷째로는 분담과 분권의 ‘경영행정 리더십(위임형)’이다. 그는 “모세는 명령형 리더십에 누구보다 탁월했으나, 설득형·위임형 리더십이 매우 빈약했다”면서 “구약에서 가장 탁월한 행정가는 느헤미야로, 그는 행정학에서 볼 때 행정실천론가이며, 에스라가 성공하지 못한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평신도 행정가 느헤미야가 52일만에 완료한 것은, 행정학적으로 역할분담 원리의 극대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후략>

양기성 박사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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