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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 이민 다문화학회 세미나 정지윤 박사,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와 미래’ 강연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3.09.07 16:46
  • 호수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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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민다문화정책연구소(소장 정지윤 박사, 이하 정책연구소)는 지난 8월 17일, 소셜캠퍼스 인천에서 ‘제1회 한국 이민다문화학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민자에 대한 교육을 바꾸는 환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불법체류자는 약 41만여 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들을 위해 종교계에서는 학교의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우리나라 이민 다문화 교육정책 포럼 '현장학습장의 체험활동 교육 모델화' 이후 열린, 이날 인천지역 첫 세미나에서 국회의원, 시의회, 전문가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세미나에서 정책연구소 소장 정지윤 박사(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 전공 이민다문화학 교수)는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와 미래’라는 주제 강연에서 “기본적으로 이민자를 대하는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한다”며, “우리 것을 알고 각 나라(180개국)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정 박사(바로 위 사진)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학교, 민간단체 등이 하나가 되어 다문화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부터라도 부족한 것을 하나하나 가르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예전부터 전문가들은 한국도 다문화가 될 터이니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모른 척했다. 이제는 피할 수가 없다. 아이들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역시 다문화 가정이나 체류 외국인들을 보는 시선이 우리나라에 왔으니 우리나라 법에 따라가 아니라 우리 역시 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연했다.

한편, 최근 정부는 국내에서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도를 기존보다 17배 넘게 확대하기로 하는 등 파격적인 방안을 꺼냈지만 '외국인 200만 명' 시대에 맞는 통합적인 이민정책은 미온적이란 평가다. 이민 논의가 외국인 인력수급에 머물기보다 국내 실정에 맞춘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이민정책의 방향성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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