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기성 평택교회가 선교사역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박사)는 지난 9월 1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주석현 목사)와 평댁대가 추진하는 ‘PTU 3.0 선교비전’ 실행을 위한 선교사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장 이동현 박사는 앞서 올해 3월 취임식에서 ‘PTU 3.0 시대’의 개막을 선포하고 그 후속 조치로 ‘PTU 3.0 선교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PTU 3.0 선교비전’은 ‘지역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독교대학’ 이라는 총장 이동현 박사의 비전이 구체적으로 반영된 선교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특히 지역교회와의 연계 및 연합 사역이 주요 골자를 이룬다.

협약식에는 학교 측에서 이동현 총장과 황훈식 교목실장, 김문기 명예교수, 사공영호 부총장, 유진이 도서관장, 박혜숙 평생교육원장, 교회 측에서는 주석현 담임목사와 이명우 시무장로(선교부), 김한식 시무장로(교육부)가 배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대학교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는 상호협력하고 연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선교적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평택교회는 주석현 담임목사의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으로 교회 성도들과 소통하며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하여 성도들이 주중에도 주일 예배의 설교와 특송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재편집하여 업로드하는 것은 물론, 주중에도 정기적으로 신앙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성도들이 교회와 멀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꾸준하면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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