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지난 9월 1일 당사 대예배실에서 신영춘 목사(기성, 천광교회)를 강사로 초청하고, 임·직원 9월 월삭예배를 드리고, 금년도 목표 ‘성장과 안정’을 기도로 다짐하고 9월 추진업무를 점검했다. 

예배 사회는 총괄운영이사 고광배 목사, 기도는 이사 이경우 장로,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본지의 차기 편집인 내정자 신영춘 목사가 요한계시록 3장 7절부터 13절을 본문으로 ‘작은 능력으로 큰일을 하는 기독교헤럴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아래 사진)는 설교에서 “기독교헤럴드는 작은 능력으로 시작했지만, 큰일을 행할 한국기독교의 중요한 그리고 가능성이 큰 언론사인 줄 믿는다”며 “빌라델비아교회의 신앙은 작은 능력으로 큰일을 하는 신앙이었고, 비 복음적 요소를 제거하고 진리를 사수했으며, 배반치 않는 신앙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는 교회에 대해 권면하시는 것은, 열린 문을 두시고, 유대인을 굴복시키는 능력 있는 교회, 시험의 때를 면케 하리라고 하셨다. 더 나아가 성전 기둥이 되게 하리라는 약속, 새 예루살렘의 이름, 주님의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리라고 하셨다. 기독교헤럴드는 비록 작은 힘이지만, 큰일을 행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위대한 일을 추진해서 주님으로부터 크게 쓰임 받는 복음의 도구가 될 줄 믿는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다 같이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를 찬송하고 사장 하문수 장로가 이번 달 추진업무를 발표했다. 성장과 안정을 목표로 한 9월의 중점 추진업무는 △평생회원(500만원 이상 후원) 및 특별회원(300만원 이상 후원) 정회원 (100만원 이상 후원) 확보 △매월 10만 원 후원교회(예배안내 광고) 확장 △문서선교사 확보(1년 12만 원 구독자 200명) △헤럴드포럼 회원 증원 20명(교회직분자 및 사업자) △특집기사 매주 1건 이상(목회자, 평신도, 교회) △주주모집, 건강식품 외 홍보 활성화 △교회, 단체행사 광고 수주 등등에 진력하기로 했다. 

또한 9월 8일 오전 11시, 당사에서 개최되는 역대 전체 임원회와 편집인 취임을 축하하기로 했다. 예배는 전 대표이사 박현모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참석인원 모두 오찬장으로 이동해 식사하며 친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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