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사진, 이하 샬롬나비)은 지난 8월 21일 ‘백선엽 장군 명예회복과 동상 건립’에 대해 논평하고 “백선엽은 6.25 전쟁 시 다부동 전투에서 국가를 사수했고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샬롬나비는 “국가보훈부가 백선엽 안장 기록에서 친일 반민족 행위자 문구 삭제 추진은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선엽 추모 3주기를 맞이하여 백선엽장군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주도해 국민 성금을 모으고, 국가보훈부와 경북도 등 후원을 받아 5억원을 들여 제작했다고 한다. 1950년 다부동 전투가 벌어진 지 73년 만에 승리한 영웅을 현장에 모신 것이다. 국방부 장관과 한미연합사령관, 한미 양국 주요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라며 “샬롬나비는 백선엽 장군이 서거(逝去)후 국가 차원에서 예우를 받게 된 것을 환영하고 그 분의 명예회복은 당연지사로 여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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