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지난 8월 16일 당사 예배실에서 정순출 목사(기성 은혜교회)를 초청하여 정오기도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나눴다. 이날 예배는 총괄운영이사 고광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청 강사 정순출 목사는 사도행전 22장 14절부터 16절을 본문으로 ‘소명과 사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정순출 목사

정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헤럴드는 주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소명과 언론사로서 목표가 분명한 헌신을 하겠다는 확실한 사명을 가진 교회 직분 자들이 헌신하며 운영하는 귀한 기관”이라면서 “소명은 나라에서 부름을 받은 군인과 같다, 사명은 일사 각오의 정신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 비유할 수 있다. 헤럴드는 사명과 소명을 확고히 하는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고광배 목사의 인도로 다 함께 찬송가 ‘부름받아 나선 이몸’을 합창하고, 언론사의 사명 감당과 당사 발전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기독교헤럴드는 ‘성장과 안정’을 목표로 8월 중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평생회원(500만 원 이상 후원)과 특별회원(300만 원 이상 후원)을 확보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매월 10만 원 후원교회를 확장하며, 매월 1만원 후원(년간 12만원 후원 구독자)과 문서선교사 확보에도 집중하여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기독교 사업가들의 모임인 헤럴드포럼 회원을 증원, 신문편집을 위해 특집기사 매주 발굴(목회자·평신도·특수교회)하고 있다. 주주모집, 헤럴드상조회, 건강식품 보급 등 일반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장 하문수 장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교회와 단체 행사 광고 수주 등에도 나설 것을 당부했다.

예배는 정순출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참석자 모두 정 목사가 마련한 오찬장으로 이동해 식사하고 친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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