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성로회(회장 이영환 장로)가 지난 8월 10일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기 전국 성로회 친교부 예배를 드리고 교단총회 어르신 모임을 가졌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제1부회장 윤상순 장로, 기도는 증경부총회장 신명범 장로, 설교는 증경부총회장 유재수 장로가 누가복음 6장 21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사랑’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문 이준배 장로가 인사, 윤상순 장로가 광고한 후 주기도문으로 폐회했다. 

제2부 교단총회 어르신 모임은 박종현 장로(천호동교회)의 식사기도 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진행했다. 고문 이준배 장로(천호동교회) 등이 배석한 자리에서 실무진은 “교단 어르신들과 전국 성로회 고문 지도위원 임원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가졌으면 한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는 성경 말씀에 따라 해마다 이런 모임을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모임을 위해 천호동교회(이기철 목사)는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했다. 태풍이 오는 우중에도 교회 봉고차 3대를 동원해서 총회본부에서 천호동교회까지 오고 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푸짐한 점심을 베풀었다.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