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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무더위도 멈출 수 없는 단기선교’청년부,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 돌며, 4박 5일’ 강행군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 승인 2023.07.19 17:26
  • 호수 589
  • 댓글 3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청년공동체는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에서 교역자 포함 청년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일로일로 지역은 신길교회 청년공동체가 후원하는 전명근·권순자 선교사(기성 경북서지방회 협력선교사, 동남아 직할 지방회 소속 목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두 선교사는 지난 2021년 4월 18일, 신길교회가 파송한 후, 현재 신길교회의 20여 명의 청년들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길교회 청년들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선교의 방향을 가르쳐준 이기용 담임목사의 목회 철학을 이해하고, 사역에 동참했다. 2023년도 뜨거운 태양 빛이 내리쬐는 여름에 젊은 청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후원하는 전명근·권순자 선교사의 사역지를 방문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영적인 도전과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들은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는 것에, 부활의 증인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교회에서 단기선교 준비와 마무리 작업을 제외한 3일부터 7일은 마닐라 일로일로 등 필리핀 지역에서 활동한 기간이다. 이 기간에 청년들은 첫날과 마직막날 비행기로 이동하느라 지칠법도 했지만, ‘성령 충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문제 될 것이 없었다.

첫날(3일) 일로일로에 도착한 일행은 오전 6시 아침식사 후 에스탄시아로 이동해 오전 11시 숙소에 도착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청소년 집회 준비한 청년들은 3시간 동안 현지인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오프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녁 식사 후 본격적인 초청 전도집회를 열고 2시간 동안 진행된 집회에서 청년들은 ‘새길 만드시는 주’ 등을 찬양하며 비기독교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했다. 복음이 전해지는 동안에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청년들은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사건을 직접 선교 현장에서 목격했다. 이어서 캠프파이어 순서를 갖고 평가 및 기도회로 필리핀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기상 이후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들에게 베푸는 세례식이 거행되었다. 한국 교회와는 다르게 조금 빨리 진행된 감이 없지 않지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처럼 그들에게 구원의 징표인 세례 예식이 거행된 것이다. 아침 식사 후 일로일로에서 여정을 마치고, 비뜨온 지역으로 이동해 비뜨온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시코곤으로 이동해 호텔서 교제의 시간과 휴식, 평가 등으로 둘째 날 일정을 마쳤다.

셋째 날에는 청년 일행은 등산과 아침기도회를 마친 후 일로일로로 이동해 공원노방전도를 실시했다. 한국말로 전도하는 것이 아닌 영어와 필리핀 언어로 말해야 하는 불편함(?)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는 사명으로 뭉쳐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고 한다.

넷째 날에는 안티키에서 첫날과 마찬가지로 오프닝 프로그램을 갖고 청소년 집회를 가졌다.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선교사님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청년들로 인해 불신자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 청년들을 ‘할렐루야’와 ‘아멘’을 외쳤다.

다섯째 날에는 선교현장을 가슴에 새기고 일로일로에서 휴식을 취하며, 세부로 이동해 필리핀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모든 것을 정리하는 7월 8일에는 세부에서 인천 공항으로 돌아와 교회로 이동 후 귀가했다.

이번 단기선교와 관련, 청년담당 박지훈 목사는 “청년들이 직접 후원하고 있는 선교사님의 사역지를 방문하여 단기선교를 진행하였다는데 굉장히 뜻깊었다”며, “이들이 직접 선교 현장을 보고,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전도 대상자들을 만나 신앙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길교회 당회원과 성도들은 이번 단기선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했다.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해외에서 진행되는 청년공동체 회원들의 선교 소식을 전해 듣고 교회 대성전에서 이들을 새벽기도로 지원했다. 평소 이기용 담임목사는 “청소년 집회를 통해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라고 설교한다.

이 목사의 설교를 통해 은혜를 받은 청소년과 청년들은 주님의 종으로 살기 위해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의 입학을 결심한다. 갈수록 주님의 종이 되기 위해 헌신하려는 이들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복음으로 살아가려는 이들이 나온다는 것은 그래도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다는 증거다. 새 길을 내기 위해 진력하는 신길교회에 박수를 보낸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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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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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y maker 2023-07-20 18:09:52

    세계 선교의 문이 다시 활짝 열리고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청년들을 통해 기쁘게 일하심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응원합니다. ^^   삭제

    • 청아 2023-07-20 18:07:36

      오직 성령으로 복음 전함에 힘쓰는 신길교회 담임목사님 모든 청년들 성도님들 너무나도 귀하십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일들이 가득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삭제

      • izoara 2023-07-20 17:54:36

        코로나때문에 단기선교를 갈수도 없고 기도만 했던 발을 묶혀서 3년만에 다시 재개된 단기선교를 통해서 주님의 선한길로 인도해주시며 오직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위해 오신 예수님을 담대함으로 전하는 신길교회와 담임목사님과사모님. 청년부 한분한분마다 너무너무 귀한 섬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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