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성로회(회장 이영환 장로)는 지난 7월 17일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고문, 지도위원 6개 지역 회장과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성로회 제2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과 정기총회 일정 등에 대해 결의했다.

제1부 경건회 사회는 제1부회장 윤상순 장로, 기도는 고문 이준배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이필운 장로, 설교는 고문 남궁평 장로가 로마서 3장 10절부터 18절을 본문으로 ‘참된 길을 찾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참석한 회원 모두 특별기도에 참여했다. 호남지역 회장 곽화일 장로가 ‘국가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중부지역 회장 배희문 장로가 ‘성결교단, 전국성로회를 위하여’ 각각 대표기도 하고 김충룡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이어서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부회장 윤상순 장로의 사회로 기도는 제2부회장 신방수 장로가 하고 부회장 윤상순 장로가 참석자를 소개하고 인사했다. 참석인원 보고 후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회계보고 등은 문서로 받고 각 위원회에서 진행사항 및 결과보고를 했다.

회무에서는 제25호 회지 발간 위원회(위원장 윤상순 장로), 특별기도 및 간담회 위원회(위원장 신방수 장로), 찬양대회 및 장기자랑 위원회(위원장 김창규 장로)는 전년도 행사를 참고해 준비작업을 거쳐 확정키로 했다.

안건토의에서는 회칙에 따라 제29년차 회장단, 감사 공천을 확정했다. 회장은 윤상순 장로, 제1부회장은 신방수 장로, 제2부회장은 김창규 장로, 제3부회장은 박태선 장로, 제1감사는 김종석 장로, 제2감사는 최명현 장로를 공천했다.

2023년도 전국성로회 위로회 및 제29년차 정기총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실촌수양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고문 류원열 장로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총회본부 주변 식당에서 친교하며 오찬을 했다.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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