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서지방회 교회음악부(부장 주 진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세한교회(주 진 목사) 본당에서 ‘지방회 창립 80주년 기념 성가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번 성가합창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예배 회복과 더불어 지방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회의 양적, 질적 부흥과 협력을 위한 도약의 기회를 삼자는 목표로 열렸다.

제1부 예배에서 지방회장 부곡제일교회 유병욱 목사가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교회음악부장 주 진 목사가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성가합창제는 사랑이창일한교회 할렐루야 찬양대를 시작으로 안양중앙교회 유빌라테 여성중창단, 대신교회 호산나 찬양대, 세한교회 임마누엘 찬양대, 행복한교회 시온카리스 연합찬양대, 부곡제일교회 임마누엘찬양대, 소망세광교회 호산나찬양대가 그동안 갈고 닦은 감동적인 합창을 선사했다. 끝으로 세한교회 글로리아 찬양대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각 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끝난 후에는 성가합창제에 참여한 모든 교회의 찬양대원들이 연합찬양대를 이루어 회중과 함께 ‘은혜’라는 제목의 찬송을 불렀다. 이후 주 진 목사의 인도로 합심해서 뜨겁게 통성기도하고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는 은혜가 충만한 감격스런 찬양축제로 마무리됐다.

제3부 축하시간에는 경기서지방회 80주년 기념 성가합창제를 위해 지방회 내 여러 교회들이 후원한 경품들을 추첨하여 성도들에게 나눠주고 기쁨을 누렸다. 특별히 지방회 내 작은 교회를 위해 부곡제일교회에서 LED 교회 홍보 전광판을, 세한교회에서는 75인치 스마트 TV 2대를 후원하고 시상해 기쁨과 감동이 두 배였다.

경기서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