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허무호 장로)는 지난 6월 10일 필리핀 참전 기념비 앞 공릉천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어울림한마당 운동회’를 개최하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운동회는 기성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손성기 목사)가 후원하고 지방회 평신도부, 장로회, 권사회, 여전도연합회가 후원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회장 허무호 장로, 기도는 전 회장 임승우 장로, 성경봉독은 제1부회장 김동은 장로, 설교는 지방회장 손성기 목사(새빛교회)가 고전 9장 19절부터 27절을 본문으로 ‘승리자의 면류관’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무 김동우 안수집사가 광고한 후 지방회장이 축도했다.

제2부 운동회는 제1부회장 김동은 장로의 사회로 지방회 평신도부장 안성우 목사가 축사하고 격려사는 남전도회 전국연합 조등호 장로(영등포교회)가 전했다. 이어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김동은 장로의 진행으로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명랑운동회는 오전 1부와 오후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중식 시간에는 집행부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푸짐하게 식사했다. 운동회는 “세계를 넘어서, 지구를 굴려라, 도전 ○.X 퀴즈대회 등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또한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도 공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한편 서울서지방회는 평신도부 주관으로 오는 8월 26일 아현성결교회(손제운 목사)에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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