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희구 목사(인천 계양제일교회)가 지난 6월 9일 국회의원과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강원도·서울시의회·한국예총이 후원한 ‘23해외파병용사의 날 제정 기념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폐공사 발생 시(詩) 우표작품상이다. 이 우표는  시(詩) 백지우표로 붙이기만 하면 어디든지 무엇이든 다 보낼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 석 목사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여러분들의 은덕”이라며, 본인과 관계된 이들에게 “건필 건승하시고 뜻깊은 유월의 나날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국가보훈처는 해외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5월 29일로 정하고, 국가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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