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역 성로회(회장 김종석 장로)는 지난 4월 18일 신일교회(정능규 목사) 본당에서 ‘황혼의 아름다운 행보(사 20:24)’라는 주제로 제17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전제운 장로(신일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 예배 사회는 부회장 전제운 장로, 기도는 직전회장 염순철 장로, 성경봉독은 사회자, 특별찬양은 이응섭 장로의 섹소폰 연주, 설교는 인천남지방회 부회장 김용남 목사가 열왕기하 4장 1절부터 7절을 본문으로 ‘남아 있는 날을 감사합시다’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국성로회장 이영환 장로가 축사, 총무 이점록 장로가 광고, 정능규 목사(신일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김종석 장로의 사회로 서기 김중권 장로가 재적인원 42명 참석을 보고한 후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회순채택 후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는 회의자료로 받고 회칙 개정은 문서로 채택했다.

임원선거에서 회칙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전제운 장로를 비롯한 새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회장 전제운 장로는 “성로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제17년 차 인천지역 성로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2023년 행사계획 및 예산안 심의는 유인물과 별지로 받고 회의록은 자구 수정을 거쳐 차기 총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총무 이점록 장로의 광고와 신임 회장의 폐회기도 후 정기총회를 마쳤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전제운(신일교회) △직전회장: 김종석(도원교회) △부회장: 정학운(새빛교회), 류석기(인천교회), 김명재(십정동교회), 진상화(지산교회) △총무: 이점록(길교회) △부총무: 박창병(태광교회) △서기: 김중권(성산교회) △부서기: 이종철(천광교회) △회계: 김성재(에덴교회)△부회계: 공석 △감사: 정석준(부평소망교회), 박영순(주안교회), 문재산(금곡교회). 

신세근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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