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실업인들의 모임인 헤럴드포럼(회장 김영록 장로)는 지난 4월 19일 기독교헤럴드 대강당에서 ‘4월 월례회’를 개최 후 특강을 진행했다.

제1부 경건회 사회는 회장 김영록 장로(청량리교회), 기도는 부회장 이재운 안수집사(금촌교회),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기독교헤럴드 총괄이사 고광배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요한복음 20장 19절부터 23절을 본문으로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안충순 장로(산돌교회)가 광고한 후 고광배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특강은 사무총장 안충순 장로의 사회로 고문 윤상순 장로(광석교회)가 기도하고, 강사로 초청받은 공보길 박사(기독교헤럴드 대기자, 미국 심슨대학교 부총장)가 ‘노년기 건강관리(치매예방)’라는 제목으로 특강했다.

공 박사는 ‘치매 예방과 노년기 건강’에 대한 특강에서 “노인은 노화 과정에서 더불어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나며 노화의 정도에 따라 신체기능의 저하 및 기능장애 등이 나타 난다”며 “노화 현상으로 생리기능과 지적 능력이 저하되어, 경제적 ‧ 사회적 활동력이 감소 되고, 의존성이 생기며 만성적인 건강 문제는 빈번해지고, 무력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신적 측면에서 노화는 대뇌와 신경계통의 기질적인 손상 없이 정신기능의 노쇠, 기억력 쇠퇴에 의한 급만성 뇌증후군, 수면장애, 편집증 등의 기능적 정신장애를 일으킨다”며 “노년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 충만한 생활을 강화해야 정신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3부 회의는 회장 김영록 장로의 사회로 회의 기도는 감사 신세근 장로(인천교회)가 하고 박종대 장로(동신교회)가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한 후 회장이 개회 선언을 했다. 경과보고, 회계보고 등은 문서로 받고 잔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폐회했다. 이후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보길 박사와 함께 오찬을 즐기며 사업 각 분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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