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 원로장로회(회장 유정옥 장로)는 지난 4월 13일 아현성결교회(손제운 목사)에서 제43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말씀으로 신앙을 담금질하고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준비위원장 홍유선 장로(장충단교회), 환영사는 회장 유정옥 장로(장충단교회), 기도는 부회장 최사철 장로(신촌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서울동지방회 박재우 장로(천호동교회), 특별찬송은 임원 일동, 설교는 손제운 목사가 요한복음 5장 7절을 본 문으로 ‘아버지와 아들’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설교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만남은 믿음과 신뢰, 헌신과 제사, 존경과 사랑의 만남”이라며, “아버지와 같은 여러분들의 삶이 값지고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합심기도에서 감사 장광우 장로(성락성결교회)가 ‘국가의 안정과 국민의 평안을 위하여’, 감사 김성호 장로(양문교회)가 ‘교단 발전과 지교회 부흥을 위하여’ , 부서기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가 ‘원로장로회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 부회계 최종현 장로(울산교회)가 ‘아현교회의 부흥과 감사를 위하여’ 차례로 기도했고 자문위원 유재수 장로(역촌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총무 임평재 장로(서산교회)가 광고한 후 손제운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특강 시간에는 회장 유정옥 장로(장충단교회)의 사회로 기도는 부총무 양동수 장로(아현교회)가 했다. 이어 전현석 목사(동부교회 원로)가 ‘명절 끝날에’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특강 이후 전체 참가자가 ‘교단가’를 제창하고 총무 임평재 장로가 광고한 후 전현석 목사가 축도했다.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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