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지방회(회장 김광삼 목사) 전도부(부장 최 철 목사)는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우해수양관(전주태평교회, 김재곤 목사)과 바울교회(신현모 목사)에서 백병돈 목사(신일교회, 기성 부흥사회 직전 대표회장)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금! 우리를 회복시켜주소!’란 주제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하루 3번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 주최 측은 지역별 참석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에는 바울교회, 오전과 저녁에는 우해 수양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으며, 전주지방 교역자회, 장로회, 권사연합회, 남전도연합회, 여전도연합회가 하나 되어 성도들을 섬겼다. 전체 60개 교회에서 총 연인원 2,250여 명의 성도들이 매일 새벽(3회), 오전(3회), 오후(4회)로 나눠진 10번의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체험했다.

강사 백병돈 목사는 집회에서 ‘회복에 대한 말씀’으로 성도들의 신앙을 뜨겁게 담금질했다. 백 목사는 기도, 믿음, 좁은 문, 성령, 순종, 헌신, 형통, 더하기, 말씀, 영광이란 주제로 나눠 말씀을 전하고 오직 성령으로 기도와 말씀을 체험해 하나님 앞에서 쓰임 받은 진실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전 집회에서 감찰별 목회자들이 찬양을 인도하고 특별찬송을 했으며, 집회 때마다 지방회 목사들이 성도들에게 안수하고 축복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 집회에는 교회별로 찬양단과 성가대, 헌금 및 안내위원으로 섬겼다. 이 외에도 매집회마다 권사회와 여전도연합회에서 안내로, 장로회와 남전도연합회에서 주차 안내로 섬겼다.

한편 전주지방회는 매년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하여 지방회 내의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꾀하는 동시에 평신도연합회의 발전과 교역자를 위한 성지연수, 행정세미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교회와 교역자들의 목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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