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2.23 금 16:59
상단여백
HOME 교회 탐방
<특별대담> 아브라함축복교회 이완택 목사“선교 본질 유지하고 영적 교만에 빠지지 않아야 역사 일어나!”
  • 공보길 대기자
  • 승인 2023.03.29 19:14
  • 호수 579
  • 댓글 0
왼쪽부터 이완택 목사, 공보길 대기자.

■ 일 시 : 3월 19일       

■ 장 소 : 아브라함축복교회 목회실

■ 주 제 : 선교 흐름을 붙잡고 성결교회 부흥을 일으키자!

■ 대담자 : 이완택 목사(아브라함축복교회)

■ 진 행 : 공보길 대기자

기독교헤럴드가 이날 대담한 이완택 목사는 지난 47년 동안 말씀과 선교의 삶을 살아오신 팔순의 현역 목회자이다. 공보길 대기자가 아브라함 축복교회 목회실을 찾아가서 만나 이 목사를 만나 대담을 진행했다. 이완택 목사는 33세에 교회를 개척했고 47년간 담임목사로 “선교의 기적을 이루고” 있었다. 그동안 예수 복음과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오셨던 체험적 삶에 대하여 감동되어 세상에 알리고자 본지 공보길 대기자가 직접 찾아가 대담을 진행했다.

Q. 이 목사님은 아름다운 교회와 복된 성도의 모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자기가 옳다고 우기거나 다툼을 피하는 영적 지혜를 가진 자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기 위해서는 변론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지 못한 자의 모습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편견들이 가득합니다. 그 이유를 조사해보니깐 민족의 문화 가운데 부정적인 면에서 그릇된 과거의 습관, 자신이 가졌던 종교나 철학에서 나온 찌꺼기들입니다. 성도는 믿음의 훈련을 통해서 이러한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변론과 다툼은 겸손한 마음과 은혜를 구하며 사모하는 태도를 통하여 나타나야 합니다. 목마른 사슴처럼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말씀이 마음속으로 믿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교회와 복된 성도들의 모습은 항상 기뻐하고, 혼은 쉬지 말고 기도하며, 몸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Q. 목사님은 선교활동을 통해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셨습니까?

Q. 터미널 선교를 통하여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고속버스를 타려고 오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거의 다 전도지를 버리거나 거부했습니다. 과연 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찾았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는 복음의 전도가 아니라 목적지를 갈 때 필요한 출발지점과 버스 운행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버스운행 시간표와 장소를 전해주자 사람들이 전도지와 달리 서로 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전도지는 시간표 뒷면에 인쇄는 했습니다. 전도지는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가를 먼저 기도하고 응답받아야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터미널 선교를 통하여 복음을 전할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가? 그것은 전도 대상을 알고 전도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Q. 스포츠 선교는 목사님께서 한국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A. 스포츠는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누어집니다. 개인 종목은 자신과의 싸움이었고, 단체 종목은 팀으로 승부가 납니다. 또 선수 가운데 믿음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인답게 산다는 것은 영, 혼, 몸이 깨끗하게 사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복음으로 혼을 새롭게 해주시는 주님을 만나게 했습니다. 영을 살리시며 몸을 고치는 치유를 체험케 했습니다. 특히 탁구선수인 현정화 선수가 일본과 혈전으로 3대2로 이긴 후에 올림픽 종교관에서 밤 10시에 만나 내일 중국과 결승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하나님 살아계십니다. 하고 대답을 했을 때, 맞는 이야기지만 “86아시안게임에서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88올릭픽 선교다. 선교하겠습니다.”라는 고백하라고 했습니다. 강하신 하나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양영자 선수도 일본과의 혈전을 지쳐있을 때, 한국이 중국을 이기는 방법은 오직 선교의 결심으로 강력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자고 기도하였습니다.

양영자 현정화 복식조는 결승전에 선교사명을 갖고 중국을 상대로 32년 동안 중국이 외의 국가에서 올림픽 여자탁구 복식에서 최정상에 오른 기록이 없었을 때 하나님 선교 사명으로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양영자선수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전도지를 만들어서 중국선교 사명을 다했습니다. 밤 10시 종교관에서 만남은 선교를 통한 하나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Q. 축구인과 동시에 방송인으로 활약하는 안정환 선수와의 만남이 있지요?

A. 대림초·중학교 시절에 만났지요. 그 시절은 축구부에 들어가면 간식으로 지급하는 빵과 우유를 먹을 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축구부 선배들의 상습적인 구타와 매일같이 피곤한 몸에 여전히 굶주리는 고달픈 삶에 안정환은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복음으로 안정환 선수는 많은 후배들을 이끄는 선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에 말을 빌리면 “초등학교 4학년 때 했었던 한일 월드컵에서 안정환 선배님의 플레이를 보고 축구선수로 꿈을 키웠고, 어릴 적 나의 영웅이었다” 신앙심이 아주 좋은 이영표 선수는 “축구장에서 동작할 때 선이 정말 아름답다. 경기장에서 몇 번이고 넋을 놓고 봤었다”라는 찬사를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한사람 전도가 얼마나 많은 기적과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지, 참 하나님의 사랑은 전도와 선교를 통하여 항상 쉬지 않고 일어난다고 보아야 합니다. 한 사람의 믿음은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홍명보 선수는 “정환이는 팀 기여도가 높은 선수이다. 우리가 월드컵에서 이기려면 안정환이 필요하다”라고 2002년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최종엔트리 발표에 관한 질문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Q. 북한선교와 제3세계 국가들에 대한 선교에의 중점은 무엇이셨습니까?

A. 특히 북한선교는 믿음의 증거를 가져야 합니다. 기도하는 자는 기도하지 않는 자와 같을 수 없음을 많이 느끼게 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홍해가 갈라지고 요단강이 갈라졌으며 여리고 성이 무너졌듯이 새벽부터 기도하는 자로 변신하였으며, 믿음의 확증으로 선교해야 할 필요를 느꼈던 지역이었습니다. 선교에 중점은 전하는 자가 청결한 마음으로 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선교사가 선한 양심으로 잘못된 가르침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이 깨어지면 죄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양심을 지키려면 만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회개하고 사람에게는 사과와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공보길 대기자가 아브라함축복교회 성도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Q. 미래 선교에 대한 중점은 무엇입니까?

A. 참믿음, 거짓 없는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인내하는 선교가 필요합니다. 아브라함도 오래 인내함으로 믿음이 이루어짐을 보았습니다. 그 믿음의 결과가 이삭이었습니다. 선교는 인내의 과정을 통하여 고백적이어야 합니다. 인내의 과정을 통해 타락한 인간의 교만을 제거하고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그릇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역하게 됩니다. 준비 없는 선교는 은혜받을 시간을 없애는 원인이 됩니다.

노아는 120년간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선교지에 가서 필요한 것은 인내의 과정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당대에 이루어지지 않는 약속이 있어도 이루어짐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낙심하면 마귀만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선교사역은 오히려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오셨습니까? 하나님은 모세를 언제 보내셨습니까? 백성들이 더 이상 못 참겠다고 할 때 보내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도 낙심, 포기, 절망의 과정을 거쳐야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선교는 인간의 생각으로는 참을 수 없고, 기다릴 수 없는 때가 자주 있습니다. 선교는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약속인 말씀을 믿고 견뎌야 합니다. 방법은 회개할 것이 있는가 살펴서 회개하고 자신의 분수를 알고 위치를 찾아 겸손하게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할 때, 선교지를 향한 도우심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가 찾아오게 됩니다.

Q. 선교는 바울과 같은 믿음으로 가는 것이지요?

A. 사도바울은 자신의 삶을 가리켜 “영광의 복음을 위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잘못된 교훈을 분별하고 복음을 지키기 위해 자기가 선택했던 삶을 따라가야 합니다. 영광의 복음을 아는 자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십자가를 지고 “자기는 없고 예수님만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바울과 같이 영광의 복음, 그 복음을 아는 자는 십자가의 삶을 선택하는 선교사의 사명을 믿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Q. 선교는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A. 교회에서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빛을 소유하게 되면 삶의 목적과 가치관이 변화됩니다. 무엇이 어둠에 속한 것인지 그리고 빛에 속한 것인지 구별하게 되고, 하나님 자녀로서의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서 삶의 방향을 바꾸는 회개를 하게 됩니다. 가장 가치 있고 보람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생각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판단력을 잃어버리면 다른 교훈을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하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엉뚱하게 잘못된 길을 가게 되며, 진리가 없이 미혹 당하게 됩니다. 심지어 은사를 받고 체험해도 영적 교만에 빠지게 되고 겸손을 잃어가게 됩니다. 선교의 본질을 분명한 판단력으로 유지하고 영적 교만에 빠지지 않아야 하며 겸손하게 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 공보길 대기자: BACK TO 예루살렘! 함께 할 사명자를 찾으시고 훈련 및 조직하시겠다는 선교 사명에 대해서 또 한 번 기회를 만들어서 다시 듣겠습니다. 오늘 대담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보길 대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공보길 대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