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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204)인체의 신비(10): 피(血液)에 나타난 창조주의 지혜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3.04 21:38
  • 호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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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레17:14)
성경에는 피(血液)의 중요성을 일컬어 ‘피는 곧 생명(life)’이라고 하였다. 이는 혈액이 하는 역할을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 혈액은 음식을 통하여 만들어진 영양분을 온 몸 구석구석까지 찾아다니며 몸의 조직이나 세포에 운반하는 일을 하며, 허파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온 몸에 나누어주며 여기에서 생긴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여 허파로 몸 밖으로 배출하게 하는 일을 한다. 마치 전국을 연결한 도로가 혈관(血管)이라면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는 적혈구(赤血球)요, 백혈구(白血球)에 해당된다. 자동차는 사람뿐만 아니라 짐도 싣고 다니는데 그것이 영양소와 노폐물에 해당된다. 대동맥과 대정맥이 고속도로라면 소동맥과 소정맥은 국도(國道)에 해당되고, 모세혈관(실핏줄)은 지방도로나 비포장도로에 해당된다.

마치 서울이 심장이라고 한다면 모든 지방으로 내려가는 도로는 동맥이요, 올라오는 도로는 정맥이다. 혈관이라는 도로를 달리는 피는 산소, 이산화탄소, 물, 이온, 호르몬, 항체, 대사 노폐물 등을 운반하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작용, 체내의 삼투압(농도) 유지 등 수많은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심장은 우리 몸의 체온이 항상 36.5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우리 몸은 기관마다 온도가 다르므로 온도가 높은 기관에서는 열을 빼앗고 낮은 기관에는 열을 공급하여 온 몸의 온도가 고르게 유지하도록 한다. 이는 마치 집안에 난방온도를 적당한 온도로 설정하여 놓으면 보일러가 거기에 맞게 작동하는 이치와 같은 현상인데 우리의 몸의 체온도 이와 같이 자동으로(automatic)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실로 창조주의 기가 막힌 자동조절 장치인 것이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생명이 유지되려면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이루어져야 하며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려면 조직 세포에 산소가 공급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막중한 임무를 창조주는 피 속의 적혈구에게 맡기셨다.  적혈구의 주성분은 헤모글로빈이며, 헤모글로빈은 산소 운반에 최적이다. 적혈구의 구조는 산소를 담아 운반할 수 있도록 마치 도넛츠 모양으로 되어 있다. 골수(骨髓)에서 만들어질 때는 핵(核)이 있었으나 세포가 성숙해서 핵을 잃고  대신 그 자리에 헤모글로빈이 들어차게 되었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데 아주 중요한 단백질이다.  그런데 피 한 방울에 약 2억5천만 개의 적혈구가 있으면 적정량이라고 하는데 내 몸무게가 73kg의 체중이라면 약 30조에 달하는 수많은 적혈구가 10만 km의  혈관이라는 고속도로를 산소를 싣고 달리는 것과 같다. 

혈액은 약 10만km에 달하는 체내의 수송망인 혈관 속을 흐르는데 하루에 약 1000회 정도 온 몸을 순환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혈액의 양이 자동적으로 조절되어 항상 일정하게 흐른다는 점이다. 또한 혈액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혈구는 혈액의 약 45%를 차지하는데 그중에 백혈구는 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해로운 이물질을 탐식하는 소위 식균(食菌) 작용과 외부 침입자에 대한 항체(抗體)를 생산함으로써 자기 몸을  방어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우리의 인체의 면면을 살펴보면 창조주의 손길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런 인체가 진화의 과정에서 우연히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알 수 있다.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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