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사무총장 안충순 장로, 부회장 김명구 장로, 회장 김영록 장로, 부회장 이재운 안수집사, 회계 박종대 장로, 감사 신세근 장로.

기독교 실업인들의 모임인 헤럴드포럼(회장 김영록 장로)은 지난 1월 6일 서울 구로구 기독교헤럴드 회의실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현 김영록 장로(청량리교회)의 연임을 결정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김영록 장로, 기도는 부회장 김명구 장로(신길교회),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기독교헤럴드 총괄운영이사 고광배 목사(헤럴드러브교회 주임)가 민수기 14장 26절부터 30절, 고린도후서 4장 16절부터 18절을 본문으로 ‘절대 긍정, 절대 감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사무총장 안충순 장로(산돌교회)가 광고한 다음, 고광배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 사회는 회장 김영록 장로, 신입회원 소개는 사무총장 안충순 장로, 개회기도는 자문위원 하문수 장로(수정교회)가 했다. 

신입회원 인사에서 오세흥(기독교헤럴드 홍보 및 광고국장), 금성열(마이봇트 대표이사)씨 등 4인이 가입했다. 

사무총장 안충순 장로가 성원보고,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개회선언으로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후 감사보고는 감사 신세근 장로(인천교회), 결산보고는 회계 박종대 장로(동신교회)가 했다.

임원과 감사선출에서는 정관에 따라 현 회장 김영록 장로를 비롯해 부회장 김명구 장로·이재운 안수집사(금촌중앙교회), 감사 신세근·이상호 장로(봉일교회)와 기타 임원 모두 연임키로 결의했다.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받기로 했고 임원회에서 조정하기로 결의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자문위원 하문수 장로가 헤럴드포럼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중 서울지역에서 단합대회 개최를 건의했다. 또한 신입회원으로 사업가들의 영입을 요청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회원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김영록 회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오찬 장소로 이동하여 회장이 베푼 점심 식사로 친목을 도모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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