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는 하나님 영광 위한 도구 ”

“지역에 생명공학 첨단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사실 타지에서 온 사람들과 현지인들 사이에 분쟁과 갈등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갈등을 교회가  치유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도록 하는 일에 나서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기획했습니다”

육준수 목사는 이 일을 추진한 것에 대해 만족해 했다. 육 목사는 “좋아 하는 지역주민들을 보면서 저도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 육 목사는 “사실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려는 의도도 갖고 기획되었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문화를 사용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육 목사는 “일만 하는 주민들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고 싶은 강렬한 충동도 이 행사를 기획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육 목사는 “대단지가 조성되면 그 곳으로 교회를 이전해 더 큰 부흥을 열망하고 있다”며, “매일 전도와 웃음치료, 목욕봉사로 주민과 친근함을 늘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재강 부목사(웃음치료사)의 ‘웃음 레크리에이션’

“ 내가 웃지 않으면 거울은 웃지 않는다”

“얼굴하고 낙하산은 퍼져야 삽니다. 웃을 때는 크게 웃고, 길게 웃고, 온 몸으로 웃읍시다. 웃음은 전염이 됩니다. 웃는 사람이 건강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 잘 웃습니다”

지재강 목사는 행사 전 가진 ‘웃음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지 목사는 “타인을 수용해야 웃는다. 괴테는 이해심이 많은 사람은 웃을 거리를 찾는다”면서,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내 거울이다. 내가 웃지 않으면 거울은 웃지 않는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보면 행복해 진다”고 말했다.

지 목사의 웃음 레크리에이션으로 주민들은 매우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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