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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2.12.31 14:56
  • 호수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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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이재완 목사

동녘 하늘에 새해를 알리는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고 서울 한복판 종로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온 누리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한국교회에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행 3:6)”고 말씀하십니다.

교회가 살아야 국가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국민의 삶도 삽니다.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잠들고, 앉아버리고, 내팽개치고 힘들게 살아온 한국교회를 위로하고 일으켜야 합니다. 모두 훌훌 털고 일어나서 활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향해 드디어 2023년 새해가 찾아왔다고 외쳐봅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해를 주심은 분명히 내 삶에 새로운 의미가 있음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한 우리는 모두 분명히 복 받을 것이고, 승리할 것입니다.

온 국민이 새해가 되면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upgrade)되어서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본지 기독교헤럴드는 온 국민과 독자 곁에서 숨 쉬며 삶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새해는 이렇게 기도하며 소원을 기원하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찌들고 가득 찬 죄악이 깨끗이 씻어지고 사라지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삼천리 금수강산이 이름 그대로 핵 위험에서 벗어나고 살기 좋은 내 나라 내 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지도자가 되어 국민이 그토록 소망하는 정치적 선진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인들도 정직한 경영으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사명으로 노동자의 신뢰를 얻고 사랑하는 기업인이 되고 노동자들도 성실하고 근면한 노동력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노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공생의 철칙입니다.

종교계부터 철저히 성찰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봉사하고 섬기는 본연의 자세로 자리매김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의 기강이 무너지고 국민의 삶이 흐트러졌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사라지고 마스크도 벗고 질병의 공포에서 벗어나서 일가친척 그리고 친지와 성도들이 서로 만나서 정담을 나누는 사회로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8천만 동포가 그토록 소원하는 조국 통일이 성큼 다가오기를 목놓아 외쳐봅니다. 새해는 이제 시작입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기도 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수가 있습니다(마 20:6). 그래서 인생은 릴레이 경주처럼 힘도 들지만, 재미도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뜻이 온 누리에 가득하게 이루어지고 백성과 독자들의 꿈이 현실이 되고,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하는 해가 되길 바라며, 이제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활짝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표이사 이재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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