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지난 12월 2일 당사 예배실에서 주남석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세한교회 원로)를 강사로 초청하여 ‘12월 임직원 월삭예배’를 드렸다.

예배 사회는 총괄운영이사 고광배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기도는 신세근 장로(인천교회 원로),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주남석 목사가 고린도전서 2장 6절부터 9절을 본문으로 ‘그의 지혜로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증경총회장 주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헤럴드 설립 후 여러 가지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지금까지 극복해왔다”면서 “앞으로 계획하는 모든 것들이 잘 이루어지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설교 후 다같이 기독교헤럴드의 발전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해서 기도했다. 이어서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를 찬송한 후 사장 하문수 장로(수정교회)가 광고했다.

하 장로는 “기독교헤럴드가 서울 강남 시대를 마감하고 사옥을 마련하여 구로구 가마산로26길 27로 이전해 신문과 방송을 통한 선교사역에 본격적인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당사가 언론계의 호평 속에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방송선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 장로는 “현재는 순수 복음방송을 구현하기 위해 지면과 인터넷을 통해 보도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GOODTV가 방송하는 ‘러브쉐어’에서 찬양사역자 강사라 선교사와 이평찬 목사가 사회를 맡아 교계 주요 목회자들이 출연해 30분간 목회성공담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헤럴드러브교회(고광배 주임목사)가 창립되어 교계 원로목사들이 매 주일 오전 11시 당사 예배실에서 초청강사로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여성합창단이 조직되어 각 교회 초청행사에서 찬양선교를 하게 되었다”고 부연했다. 이어서 주남석 목사가 축도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오찬 장소로 자리를 옮겨 주남석 목사가 접대하는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