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은 지난 10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예장합동 및 고신 등 주요 교단의 교육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음 세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8-5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주제는 ‘각 교단의 교육 책임자에게 듣는다’로 미래목회포럼의 다음세대 본부장 설동주 목사가 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교육전도국장 노재경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차세대 교육부장 원영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고신) 교육원장 이기룡 목사, 예수교대한성결회 교육국장 서경원 목사가 발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만난 한국교회는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며 교회성장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을 마친 후 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달려있다는 각 교단 교육전문가들의 진단 속에 예장합동, 예장고신, 기감, 예성 등 주요 교단 관계자들이 다음세대와 관련하여 실지적인 전략을 세우고 점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심포지엄에서는 미래세대 선교회 대표 김언약 선교사, 여의도성북교회 정재명 목사가 패널로 참여해 다음세대 교육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와 관련, 미래목회포럼 관계자는 “각 교단의 교육 담당자면서 실무자가 이번 포럼에서 발제하여 다음세대를 위한 전략 마련을 고민하는 교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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