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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19 사태 해제와 신앙적인 깨우침!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2.04.22 16:42
  • 호수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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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사태가 온 인류에게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하였으며, 오랜 기간을 괴롭히고 차츰 시들어져 약한 모습을 드러낸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 4월 18일부터 마스크 착용 외에 모든 규제를 해제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회복을 발표했다.

그동안 우리는 사회생활, 특히 교회 생활에서 크나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변화된 환경 속에서 수습하는 일이 숙제로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수많은 국민이 당한 고통과 경제적 시달림, 그리고 사람과의 거리두기에 습관이 들어버린 사회현상이 신뢰 회복 또한 우리가 앉고 있는 큰 과제로 남게 된 것이다.

지난 4월 17일 한국교회는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2년 만에 맞이하는 예수님의 부활절 예배를 해방된 마음으로 드리려 했지만,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준비할 여가도 찾지 못하고 조용히 엄숙하게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부활절 성만찬 예식에서는 온 성도들이 눈물과 자성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신앙의 새로운 장을 생각하며 각오를 다지게 한 부활절이었음을 자백하게 된다.

그러나 예년에 즐겁고 기쁘기만 했던 부활절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올해의 부활절은 조용하게 맞이하면서도, 교회 좌석이 텅텅 비어 있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부활절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지난날들의 목양을 뒤돌아보고 사치와 호화 그리고 부유한 목회이었다면, 이제는 겸손과 낮은 자세로서 목양을 이어가야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리라 본다.

이제는 교회가 건물을 치장하고, 목회자들의 호화생활과 고급자동차도 급을 낮추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전념해야 하고, 우리보다 훨씬 못 살면서 가난하여 배고파 신음하고 있는 지구상 저소득국가들의 영혼들을 구원하여 천국 복음으로 내세를 희망하게 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 나가야 할 때인 것이 분명하다.

지난 70여 년간의 대한민국에 쏟아부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세계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초유의 사태라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점에서 하나님을 신앙하는 한국교회로서는 말세지 말의 현상을 직시하고 주의 종이라는 사명 곧 복음 천국을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복음 세계화에 힘쓸 때라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지금 세계는 2020년대를 계기로 코로나-19 창궐에 기인한 인명피해 사태와 AI 기능변천 속도, 핵무기의 고도화, 그리고 전 세계적인 나라들의 내전 확산, 기후변화로 인한 천재지변, 더 나아가 러시아가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있어,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태가 요지경으로 치닫고 있는 세상을 볼 때 성경을 근거로 말세라 아니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도 쉴 사이 없이 민주주의 국가와 사회주의국가 간 힘겨루기, 무역전쟁, 핵무기시위, 각 나라 정치 혼란, 군부에 의한 내란, 법치의 정당성보다는 인간의 이성과 아집에 의한 권력투쟁, 개인적인 살인도 두려워하지 않는 무감정의 시대로 치닫고 있다.

그것은 과학을 통해 숫자를 입력하여 사람 간의 거래와 신원 공유 그리고 통계에 따른 예측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기에 인간에게 하나님 신의 영역이 송두리째 사람에게 이전해 와버리는 현상이 되었다. 누구라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이런 현상을 받아들이고 적응해야만 하기에 자연스럽게 세속화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전광석과 같이 앞당겨지고는 있는 이 시점에서 문제해결책은 하나님의 개입밖에 없다고 확신하며, 세상의 종말이 너무 쉽게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코로나-19사태가 끝나고, 규제 해제와 함께 자유로운 생활이 되겠지만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깨달아야 할 것은 세상은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기독교헤럴드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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