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평신도 신앙대회 개최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신익수 목사)는 지난 18일 신길교회(이신웅 목사)에서 ‘나가자! 세상의 소금과 빛 되어’라는 주제로 2009년도 평신도신앙대회를 갖고, 전도하는 삶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임을 고백하며, 더욱 뜨거운 전도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서울남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이원호 장로)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진희 권사)등이 주관한 이번 평신도신앙대회는 10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원호 장로(남전도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평신도부장 전을성 목사(세계선교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뜨거운 희망을 주신다. 희망은 천국을 바라 볼 때만이 가질 수 있다”면서 “주님께서는 복종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축복을, 기도하는 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신다. 주님께 복종하고 순종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이어진 설교에서 이신웅 목사는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주님께서 나를 택하신 목적은 전도하기 위함이며, 전도하는 삶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이다. 전도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해야 하며 전도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각 개교회의 장로들이 뭉쳐서 전도에 힘쓰고 중직들이 단체로, 집단으로 전도하게 될 때 교단이 발전하고 개 교회가 살아나고 부흥된다.”고 말했다.

이후 서울남지방 교역자 일동이 함께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서 탤런트 이일웅 집사의 ‘녹슨 세 개의 못’이라는 제목의 모노드라마 특별공연이 있었다.

‘녹슨 세계의 못’은 평범한 대장장이가 자신이 만든 녹슨 세개의 못에 박혀 죽임을 당하는 예수 앞에 눈물로 회계하고 주님을 영접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이다.

한편, 신길교회 다드림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평신도 신앙대회는 여전도회장 이진희 권사의 특별기도, 소향 집사의 찬양집회, 지방회장 신익수 목사(예안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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