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컨퍼런스, 10월 26~28일 개최

총회 임원회

총회(총회장대행 원팔연 목사)는 지난달 16일 천안, 지난 10일 총회본부에서 잇달아 임원회를 열고 제103차 총회 때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2009성령컨퍼런스’ 행사를 갖기로 결의한 사항을 재확인하며, 성령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임원들이 주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재 다짐했다.

이번 임원회의 결의는 제103차 총회 임원회의 명예가 걸려있는 최대 행사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원팔연 목사는 성령컨퍼런스의 대성공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총회본부 사역자들이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며 “성령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준비 행정을 총지휘하고 있는 송윤기 목사(교단 총무)는 “이번 성령컨퍼런스 행사는 선교 2세기로 접어 든 교단에 새로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임원회가 행사 성공을 결의한 만큼 총무도 행정적으로 밑받침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또한 국가와 교단을 위한 특별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에서 제1차 목회자 특별기도회를 갖고, 성령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다른 한편으로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교회 역사상 성령 충만의 역사가 일어날 때마다 사탄의 방해 역사도 그만큼 컸다”며 “이번 행사를 정치적으로 방해하는 세력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단의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계기가 될 이번 행사에 6000여명의 교역자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총회 임원회의 성령컨퍼런스 적극 준비 다짐으로 말미암아 대성공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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