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북지방회(회장 김홍정 목사)는 지난 2월 23일 본교회(조영진 목사) 예배당에서 제76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를 선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김홍정 목사(가장소중한사람들교회)가. 기도는 부회장 박광연 장로(본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이병윤 목사(예수비전), 설교는 직전회장 이기철 목사(월광)가 시편 126편 5절부터 6절을 본문으로 ‘씨 뿌리는 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서무부장 양귀원 목사(성북)가 광고하고, 조영진 목사가 축도했다.

지방회는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참석으로 개회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 각종 보고는 서면으로 처리되었다. 

회무에선 서울신학대학교 총회지원금 0.3% 연장에 관한 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고, 총회대의원 선출에 관한 개선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새로 구성될 위원회와 부서의 조직 및 결의안을 추후 보고받기로 했다. 또 임원선출과 관련해 투표를 전자개표로 진행해 신속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 △부회장: 이병윤 목사(예수비전), 임성열 장로(길음) △서기:  제영현 목사(양주) △부서기: 양귀원 목사(성북) △회계: 김남일 장로(노원) △부회계: 강창운 장로(동두천).

임은주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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