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소위원회

선교부(박대훈 목사) 소위원회의가 지난 10일 총회본부에서 개최돼, 103년차 특수전도기관 으로 지정된 진주문화센터(이상훈 목사)에 대한 기관 실사보고를 듣고, 교회성장 세미나를 11월중에 개최하는 등의 결의사항을 처리했다.

이날 선교부는 특수전도기관 목회자 활동비 지원에 대해 86개 특수전도기관 전체명단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재정자립도, 지원기간, 교단가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단체를 재조정할 수 있게 했으며, 또한 북한선교위원회와 국내선교위원회의 사업 계획 보고를 받은 후 북한선교정책비와 국내 작은교회정책 사업비로 각각 1천만 원 책정하여 해당위원회(북한선교위원회, 국내선교위원회)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성결교회여! 부흥을 경험하라’라는 주제로 선교2세기를 맞이하여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열망하는 전국 목회자와 성도들의 염원을 반영해 개최하는 교회성장 세미나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개척교회교역자부부수련회를 2010년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선교부 소위원회의는 의회부서인 선교부가 다른 선교위원회(북한선교위원회, 국내선교위원회, 해외선교위원회)와 함께 협력해서 사역을 해야 한다는 직전부장 최경호 목사의 제안으로 올해부터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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