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기독교연, 광복 64주년 기념 연합예배 시상식서

수원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광복 64주년 기념 연합예배에서 본 교단 송기식 목사(수원교회, 본지 주필)가 목회자부문 선교대상을 받았다.

송기식 목사는 수원교회에서 16년간 목회하면서 기독교연합회장, 기독호스피스회 이사장, 수원 생명의전화 이사장으로 재직, 연합 사업에 두드러진 공적을 세워 상을 받게 됐다. 송 목사는 특히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1,500명이나 양성했으며, 말기암 환자를 위한 전문 병원 ‘수원기독의원’을 설립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종로감리교회에서 연합회 임원과 증경 회장들, 그리고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서 수원시기독교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교와 봉사에 헌신하여 공적을 인정받은 이들을 선정하여 제 13회 선교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송기식 목사 외에 특별부문에는 수원시정에 남다른 헌신을 보여준 김용서 시장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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