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 연합산상성회 개최

서울북지방회(회장 임윤빈 목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산곡기도원에서 ‘성령이 춤추는 교회’라는 주제로 연합산상성회를 개최하고, 성령이 임재하시는 감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북지방회 평신도부(정순출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합산상성회에서 첫날 ‘성령의 임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임윤빈 목사(늘푸른교회)는 “성령을 받아야 온전한 믿음생활을 할 수 있는데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마음의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마음의 그릇은 빈 마음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아가 죽어야 빈 마음이 된다. 그 곳에 성령이 임하신다”고 말했다.

정순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합성회는 김홍양 목사(잠실효성교회)가 강사로 나서 ‘예수님의 체험’, ‘기도 준비법’등의 제목으로 10회에 걸쳐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성경은 인간을 그릇에 비유한다. 그릇의 목적은 담는 것이다. 체험을 통해 예수님을 담아야 한다. 체험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 속 중심에 위치하시기 위함이다. 주님이 중심에 계실 때 삶도 승리할 수 있다. 변화의 예수님을 다시 체험하자.”고 전했다.

이번 연합성회를 주관한 정순출 목사는 “매월 8월에 개최되는 연합성회이지만, 올해 성회는 말씀을 전한 김홍양 목사의 말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은혜스러워 더욱 복된 연합성회가 되었다. 이번 성회를 통해 주님의 감동을 충만히 받게 되었고 섬기는 교회가 감동과 큰 부흥의 물결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성회는 매회 200~300명이 꾸준히 참여 하였으며, 은혜교회의 찬양과 늘푸른교회의 워십으로 성령임재의 감동을 더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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