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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형식의 한계가 없습니다”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9.11.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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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신흥교회, 제14회 신흥음악회

김학섭 목사, 터기선교회 이사장 취임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터키선교회는 지난 11월 17일 청주신흥교회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김학섭 목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이사장 취임식과 아울러 ‘제14회 VIP와 함께하는 신흥음악회(이하 신흥음악회)’를 열어 김 목사의 이사장 취임을 더욱 빛내 줬다.

터키선교회는 청주지방회 소속 청주증가교회에서 목회하던 임○○목사가 2013년 5월 자비량 선교사로 터키에 가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청주지방회 8개 교회와 타지역 5개 교회가 이사회를 구성해 임 선교사를 지원하게 됐다.

박도훈 목사(은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박 목사가 선교회를 소개하고 임 선교사가 설교를 했다.

임 선교사는 “작년 말 통계로 터키에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가 428가정이 있었는데 계속 터키 정부에서 추방을 하고 있어 올 1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에서 파송된 선교사들 중 한국 10가정 포함 58가정이 추방 당했다”며 “하나님의 백성이 될 사람이 터키땅에 있기에 선교사들이 그 땅에 있는 것이니 추방당하지 않고 사역 감당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강환식 목사(초양교회, 부이사장)가 이임하는 김상효 목사(가로수교회)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김학섭 목사에게 이사 취임패를 전달했다.

신임 이사장 김 목사는 “임 선교사님 뿐 아니라 터키에 성결교단 선교사들이 몇 더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들 또한 지원할 수 있도록 터키 선교회가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취임식에 이어 ‘신흥음악회’를 진행했다. 추수감사절과 그간 전도된 성도들을 위해 개최된 이날 음악회는 여느 음악회와는 다르게 진행됐다. 먼저 어린이부 학생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한걸음‘이라는 찬양을 불렀는데 찬양 가운데 3번이나 랩이 들어갔고 어린이들이 이를 잘 소화해 처음부터 범상치 않은 음악회임을 보여 줬다.

이어 ‘신흥재즈밴드’가 7곡의 찬송가를 불렀다. 대부분의 교회음악회가 합창, 중창, 솔로, 악기연주, 연합합창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신흥음악회’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재즈밴드를 구성하고 성도들도 잘 아는 찬송가를 재즈풍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성도들에게는 잘아는 찬송가임에도 새로운 형식으로 연주되는 찬양을 들으며 처음에는 좀 어색해 했지만 나중에는 몇몇 성도들이 고개를 흔들며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김학섭 목사는 “우리교회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라며 “찬양은 형식과 그 한계가 없다”며 이번 음악회가 새롭고 신선한 도전이었음을 밝혔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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