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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익순 목사(기성 임마누엘교회) |
▶ 인생은 크고 작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어떤 선택은 인생을 바꿀 만큼 큰 변화를 가져다주기도 하고 어떤 선택은 벼랑 끝으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이만큼 선택이 중요합니다.
1) 지금 내가 하는 선택이 가장 중요한 오늘의 모든 것과 한 번도 걸어 가보지 않은 내일과 미래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자신과 후대, 영원한 것까지 결정이 되기도 합니다.
2) 성경도 계속해서 선택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떠나 있는 세상 사람들, 곧 불신자들은 자신 스스로 뭔가를 선택하며 산다고 착각합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1) 불신자는 누구 한 사람 예외 없이 태어나면서부터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영적으로 선택이 이미 되어져 있습니다.
2) 영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선택은 정신과 마음의 선택에도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정신과 마음의 참 평안보다는 우울과 불안, 초조를 선택할수밖에 없고 참 기쁨보다는 온갖 염려, 근심, 걱정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정신과 마음의 잘못된 선택은 육신과 육신생활의 선택에도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남자와 여자가 정신과 마음이 평안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정이란 너무나
중요한 선택을 해버립니다. 그러니 부부 갈등을 하고 자녀는 시대적인 속을 썩이고 육신의 질병, 가난, 여러 문제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괴롭힙니다.
4) 육신생활의 잘못된 선택은 결국 인생 전체를 지옥으로 몰고 가다가 진짜 지옥 앞에 세우게 합니다.
지옥은 인간의 힘으로 돌이킬 수 없는, 불신자가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영원한 선택입니다.
5)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잘못된 선택 속에 살아왔던 인생의 저주가 자녀에게, 후손에게 그대로 대물림이 되어 집니다.
※ 불신자는 원죄의 대물림 상태에 있습니다. 마귀의 자녀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옥이라는 영원한 소속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여기에서는 어떤 행복한 선택도 할 수 없습니다.
2. 성경은 선택의 중요성을 곳곳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크게 두 부류의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망하는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⑴ 참된 의인의 죽음으로만, 진정한 구원자의 죽음으로만 해결되는 원죄, 사탄, 지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 처형당하시려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드디어 오셨습니다. ⑵ 그런데 그리스도 앞에서도 망하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눅23: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무슨 말이죠?
2) 반대로 사는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⑴ 룻1:6, 4:17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수 없었던 모압출신 여성 룻입니다.
3,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1)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한명도 예외 없이 원죄, 사탄, 지옥이라는 본질적인 저주 상태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행복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먼저 이 사실부터 이해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2) 행복한 선택을 할 수 없는 본질적인 저주를 해결하려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신 것입니다.
⑴ 원죄 아래 있는 인생을 향해 영원한 속죄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⑵ 사탄 아래 있는 인생을 향해 마귀의 일을 멸해 주셨습니다.
⑶ 지옥 아래 있는 인생을 향해 천국 가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3) 지금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는 자들에게 롬10:13 누구든지 행복한 선택의 길을, 행복한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행복한 선택이 주어지는 것은 엡2:8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오늘 본문 출12:37-38은 복음을 위한 작은 선택이 두고두고 얼마나 행복한 응답과 역사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지금도 여러분이 하는 복음이라는 행복한 선택은 반드시 영원한 응답과 축복, 역사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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