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간은 컨퍼런스에 중점·지방회 행사 피하기로 결의
성령컨퍼런스 설명회, 컨퍼런스 일정에 우선 순위 두기로
총회본부 정책기획실(팀장 김춘백 목사)은 지난달 27일, 지방회 교역자회장 초청 2009목회자성령컨퍼런스(대회장 권석원 총회장) 설명회를 갖고, 목회자의 영성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한 사역을 하기 위한집회를 통해 교단과 교회의 부흥을 일으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09목회자 성령컨퍼런스(성결촉진대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교단 전국 교역자를 대상으로 새벽과 저녁 집회와 강의 및 세미나, 사역박람회를 갖기로 했다.
세미나는 성경연구, 전도, 설교, 사모학, BCM교육목회, 어린이, 청소년, 청년사역, 해외선교 등의 내용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역박람회는 복지, 문화, 특수 목회와 건축 등에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 10월에 실시될 전국 지방회 일정은 이 행사날짜를 피해서 갖기로 결의했다. 이 행사를 위해 제일 먼저 후원교회와 후원기업을 모집하고, 8월 중에 전국을 순회하며 지방회별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9월 중에 후원비와 참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송윤기 목사 (교단 총무)는“성령운동이 식어진 것이 한국교회의 위기이다”면서“성결교회는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던 성령운동교단이었는데, 열정이 식어버린 우리 교단을 다시 성령운동으로 일으키자”고 말했다.
김춘백 목사(정책기획실 팀장)는“이번 행사는 교단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행사”라면서 “전국지방회가 10월 넷째주간에 행사를 피하고 컨퍼런스에 집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한 사역으로 교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사역자들의 설명회도 있었다. 먼저 김치원 목사(가락교회)가 창조론 부흥회 및 세미나 사역 보고를 했고, 정경환목사(서울남부교회)가 교회도서관설치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조이철 목사(아산교회)가 교회복지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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