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연구위원장 교단사랑 인정, 타 부서로

총회공천부

총회 공천부(부장 권석원 목사)는 지난20일, 총회본부에서 항존위원 및 이사 공천을 위한 회의를 갖고, 고시위원 1명과 헌법연구위원 1명, 그리고 역사편찬위원 1명, 교역자공제회 이사 1명을 총회장단에 위임키로 결의했다.

한편 헌법연구위원장 소환과 관련하여 권석원 목사는“제103년차 총회 때 헌법연구위원장 소환 결의가 어려움에 봉착했다”면서“당사자와 수차례 만나 면담한 결과 우창준 목사가 교단을 위하는 깊은 애정으로 인해 헌법 개정을 신중하게 하기 위해 2년 동안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권 목사는“우 목사가 과격한 느낌을 주었지만 교단에 대한애정을 높게 평가한다”면서“총회에서 한번 결의된 것은 철회할 수없고, 다른 부서에서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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