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지방회(지방회장 설봉식 목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동지방 32개 교회, 6백여 명이 함께 모여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성결인대회를 가졌다.

대회장 설봉식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길대식 장로(대광교회)의 기도 후 이신웅 목사(신길교회)가‘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세상에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위해 서는 성령 충만을 받고, 그 성령의 능력이‘생수의 강’이 되어 그 배에서 흘러 나와야 한다”면서“배는 그 사람의 중심을 상징하며, 이 성령의 능력을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능력을 소유할 뿐 아니라 능력을나타내는 능력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기응 목사의 인도로 민족복음화와 통일을 위해, 성결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서울 강동지방회의 모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 하였고 이날 헌금 전액을 교회개척 기금으로 드렸다. 이날 참여한 사람들은 성령 충만의 시간을 가졌고, 이 성령의 불을 서울 강동지방 연합성회까지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서울강동지방회 연합성회는 다음달 9일부터 4일간 신광교회(이기응 목사)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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