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 평신도연합수련회

뜨겁게 기도하고 교제나눠

광주지방회(회장 김상국 목사) 남·여전도 연합회(회장 유재옥 장로, 김동윤 집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일 1일까지 새 성전을 건립한 광주 한빛교회(문희성 목사)에서 평신도연합수련회를 갖고 교회부흥과 작은교회 지원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누고,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기금헌금을 하는 등 뜨겁게 기도하고 교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너희가 본래 범사를 알았으나 다시 생각나게 하리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연인원 2,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말씀집회로 진행되었다.

회장 김동윤 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첫날 개회예배는 남전도 직전회장 오령훈 집사의 기도, 평신도부장 이흥재목사의 대회사, 광주지방회장 김상국 목사의 격려사, 교역자회장 문희성 목사의 환영사, 광주성시화운동대표회장 이정재 장로의 축사, 연합찬양대 찬양과 강사 최상희 목사의 설교, 김학용목사(하나교회 명예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련회 강사 최상희 목사(조치원성결교회)는“우리의 믿음의 뿌리는 표적․물질․전도에 두어서는 안 되고 말씀 위에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희 목사의 강의는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통하여 광주지방회의 교회들이 큰 부흥을 이루고, 작은 교회가 힘을 얻으며, 성도의 믿음이 말씀위에 세워지기를 간절히 부르짖는 말씀사경회로 진행되었다. 최상희 목사는 일평생 섬기는 교회를 떠나 본적이 없고 부흥성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광주를 처음 방문하여 성회기간 중 국립5.18민주묘지, 여수 애양원에 방문하였으며,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에 헌금을 했다.

평신도부장 이흥재 목사는“광주 지방회 교회와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이‘막 쪄 내놓은 찐방’과도 같았고, 교회와 성도들에게 말씀의 신앙을 심어주는 최상에 기쁨을 주는 수련회 였다”고 수련회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전도를 열어가는 복지목회 세미나가 광주지방회(지방회장 김상국 목사)에서 지난달 30일 광주한빛교회(문희성 목사)에서 개최했다. 행정국장 이흥재 목사가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 대표회장 조이철 목사는“교회가 요양시설 및 재가노인센타 설치를 통한 21세기 교회 복지 목회로장년층 전도와 교회부흥을 도모해야한다”고 강조했고, 시설국장 황종호목사는“지역아동센타 설치를 통한 지역아동·청소년 전도와 교회부흥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해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전국 세미나는 8월 24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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