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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인터내셔널 스쿨 졸업식, 한반도 통일 콘서트로 피날레“순국선열 생각하며 하나님 음성 듣는 복된 시간...”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8.12 13:51
  • 호수 416
  • 댓글 0

# 지난 8월 11일 민족대학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료 

이날 행사에서 졸업생들이 입장하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졸업식에 참여한 내빈들과 학생들의 기념 사진

이성·지성·감성·체성·영성의 5성급 세계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홀리씨즈교회 부설 SDC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 목사, 이하 SDC 인터내셔널 스쿨) 학생들이 지난 8월 11일 민족대학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졸업식을 갖고 미국 명문대 입학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졸업식을 마친 후 ‘3.1 운동 10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 콘서트’(이하 평화통일 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SDC 인터내셔널 스쿨의 이날 행사는 1부 졸업예배, 2부 평화통일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성서대학교 황지영 교수의 묵도송으로 성대한 막을 연 1부 졸업예배는 재학생과 졸업생 부모와 관계자, SDC 출신 해외 유학생들과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 성결대 전 총장 김성영 박사. 이수정기념사업회 서대운 이사장, SDC 국제학교 서성실 자문위원, 미국 코헨대학교 부총장 손매남 박사. 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손재경 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 VIP급 8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빛냈다.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의 대표기도

이날 졸업예배에서 권지민, 김경준 등 10명의 재학생들은 6학년 과정, 강유담, 강채언 등 30명의 학생들은 9학년 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또한 강휘언, 고지호 등 38명의 졸업생들은 12학년 과정을 마치고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는 등 각자의 비전을 향해 유학에 나섰다.

이사장 서대천 목사(사진 좌)가 졸업장 수장자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졸업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은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의 미국식 프로그램을 도입한 SDC 인터내셔널 스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해 주목을 받았다.

우리나라 공교육에서는 진화론을 당연시 하는 교육 풍조라 기독교 가치관을 심어줄 수 없다. 이로 인해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기독교 학교들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때에 SDC 인터내셔널 스쿨의 교육은 기독교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정신을 프로그램 순서에 담아냈다.

특히, 이사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는 누가복음 17장 11절부터 19절까지를 본문으로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대천 목사(사진 중앙)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설교하고 있다.

이 설교에서 서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루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목사는 또 "10명의 문둥병자가 고침은 받았지만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한 단 한명이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렀다"며 "병고침이 목적이 아닌 예수님께 목적을 두어야 구원에 이를수 있다. 9명처럼 자신의 길을 돌이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 한명처럼 예수를 구해야한다"고 구원의 문제를 깊이있게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던 일,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라”라고 설교했다.

이어진 2부 3·1운동 10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콘서트’는 로라(Laura) 교수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콘서트의 첫 무대는 SDC오케스트라단(지휘 이상옥)이 화려하게 수를 놓았다. 100여명의 단원들이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과 베토벤 5번, 더 피아노 가이즈 등 2곡을 연주했다.

이어 초등학생부터 중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탈춤을 포함한 치어리딩 댄스 ‘샤론의 꽃, 무궁화’를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또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공연한 난타 ‘‘Chaser and Runner’,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댄스 ‘위대한 쇼맨’은 빠른 박자의 비트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흥겨움을 자아냈다.

또 고1 학생들은 천무 ‘Who am I’, 고2 학생들은 3.1운동을 주제로 한 스킷 드라마 ‘귀향’, 고3 학생들은 학도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Still Alive’를 공연해 민족의식을 일깨웠다.

이날 행사에서 SDC 인터내셔널 스쿨 서대천 이사장은 “일제치하에서 우리의 독립의지를 알리고 전 세계 독립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세대들에게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는지 일깨워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SDC 학생들이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행사기획의 의의와 취지를 전했다.

또한 “비록 콘서트가 SDC학생들에게 국한된 기회였지만 이 땅의 청소년들이 대학입시만을 목표로 달리고 현실의 장벽 앞에서 날개가 꺾이고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오랫동안 전 세계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이때에 다음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3.1운동과 6.25라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들여다보며 재조명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연에서 학생들은 3.1정신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했으며, 애국애족의 기독교 정신을 퍼포먼스로 나타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SDC인터내셔널스쿨이 자랑하는 SDC 밴드는 가수 이선희 씨가 불러 국민적 이목을 집중시켰던 “아름다운 강산”과 정수라 씨가 불러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곡 “아! 대한민국”을 중간 중간 개사하여 불러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과 관객들은 행사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자랑스런 시민의식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는 기획과 공연인원만 400여명이 동원된 대규모 행사였다. 2시간 가까운 공연시간을 재학생과 2018 졸업생, SDC 출신 미국 명문대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한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은 “SDC 인터내셔널 스쿨이 서초구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행사를 빛내주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국회 재단 법인 3.1운동 유엔 유네스코 등재 기념 재단 이사장 김영진 장로는 “3.1운동의 기독교적 정신의 계승을 통해 역사적 과업을 완수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반도 평화통일 콘서트 공연에 참여했던 SDC 12학년 차소현 학생(2018년 9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1학년 입학)은 “3.1운동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기기는 했지만 해외에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알릴 수 있었고 세계 여러 나라의 독립운동에도 영향을 주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내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는 삶이 나라를 사랑하는 누군가의 피와 눈물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12학년 김선호 학생(2018년 9월 UC샌디에고 1학년 입학)은 “‘아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정말 대단하구나. 남녀노소 모두 정말 한명 한명의 용기와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이 대한민국....나도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라는 비전을 꿈꿀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배운 것 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더더욱 우리나라가 경제적 사회적인 발전 이룰 뿐 아니라, 한국인의 긍지와 용기를 이어가는 나라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외친다”고 했다.

다시는 안 올 학창시절의 마지막 공연을 했다는 12학년 송강현 학생(2018. 9. UC얼바인 1학년 입학 예정)은 “이 세상 어떤 학생들보다도 가장 의미 있고, 알찬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SDC에 대한 감사함을 안고 무대에서 내려왔다”며 “3.1운동은 우리의 독립의지를 보여주는 민족적 사건으로 일제가 우리 조상들에게 얼마나 끔찍한 만행들을 저질렀는지 일깨워 주는 사건이었고 나라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나라 잃은 것이 얼마나 한이 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었다”고 전해 졸업생으로서 성숙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독립된 국가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피의 산물인지를 깨달았고 통일 한국을 위해 저희 다음세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깨달을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저도 순국선열들을 본받아 하나님의 사랑으로 남들을 섬기고 베풀기 위해 공부하는 이 세상에 쓸모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공연을 지켜본 유영순씨는 “황금 만능주의와 철저히 나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사회에서 어느 청소년들이 나라와 조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파하며 기도할까”라며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고 있는 청소년들이 허다한게 아마 현실이다. 공부할 것 다하고 3ㆍ1운동 100주년기념 한반도 평화통일 콘서트에 아이들이 직접분장하고 연출하고 소품준비하며 창작한 무대라는게 도무지 믿겨지지 않았다. 아이들의 표정과 몸짓, 온몸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로 순간 이동하듯 그 시대로 돌아가 빼앗긴 나라에 대한 울분과 그 애통함을 관객의 한명으로써 함께 호흡하며 그 절절함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시종일관 학생들의 콘서트 공연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는 김현영씨는 “학생들의 공연을 통해 몰랐던 역사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고 기독교인으로써 더 큰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3.1운동의 독립정신과 대한민국의 건국이념, 6.25전쟁 학도병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희생하고 활약했는지 재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믿음의 선조들에게 물려받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이 학생들이 이 시대 교육에 희망과 소망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며 “꿈을 잃고 방황하는 다음세대들에 대해 책임져주지 못하는 기성세대로서 책임감과 심한 심적 부담을 느꼈는데 SDC 학생들을 보니 우리나라의 희망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부할 것 다 해가면서 각자 맡은 역할들을 협동으로 해내며 저같은 어른들도 다시 삶을 돌아보게 하는 SDC 학생들 최고”라며 “모든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 세계를 구하고 민족을 살리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SDC 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의 공연을 통해 3.1운동과 일제치하, 6.25전쟁을 되돌아보고 대한독립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와 복음적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신을 학부형이라고 밝힌 한 참석자는 “자신의 아들 둘이 SDC 인터내셔널스쿨에 재학 하고 있어서 참석했다”면서 “본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뒷받침한 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자신을 졸업생으로 소개하며, 미국에서 유학중이라고 밝힌 한 참석자는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해 주기 위해 시간을 내 귀국했다”며 졸업의 영광을 안고 청운의 꿈을 꾸기 바란다고 했다.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을 겸비한 5성급 글로벌 인재로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SDC인터내셔널스쿨은 2018년도에도 UC얼바인, UC샌디에고, UC데이비스 등 UC 계열과 시애틀의 워싱턴 주립대 , 유시버시티 파크의 펜실베니아 주립대 등에 대거 합격생을 배출했고 총 누적 장학금은 $23,625,936 / 한화 약 261억 700만원을 제안 받았다.

특히 플랫, 시카고미대, MICA, FIT, 링링, 버클리음대, CIA 등 미국 유수의 미대, 음대, 패션전문, 요리전문 명문대 합격생들이 대거 늘었고 세인트조지 의대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12년 연속 지원자 100%를 미국재학에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SDC 출신으로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 중에는 4년 만에 하기도 힘든 졸업을 2년 혹은 2년 반 만에 하는 놀라운 성과를 계속해서 내고 있다.

한편 SDC를 부설사역기관으로 가지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의 홀리씨즈는 ‘거룩한 씨앗들(Holy Seeds)’이라는 뜻으로 이 교회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을 교회의 우선 사명으로 감당하고 있다.

23년 이상 청소년들과 동고동락하며 다음세대를 위해 교육계에서 헌신해온 서대천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절망하는 청소년들을 일으켜 세워 민족과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양성하기 위해 세운 SDC인터내셔널스쿨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인재를 키워내는 기독교 대안교육기관이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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