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위원회 제2차 정기총회

   교단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이정운 목사)는 지난달 25일 총회본부에서 제 2차 정기총회를 갖고, 북한성결교회 재건 정책 수립 등 200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북한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의 순서를 맡은 이정운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북한지역에 132개의 성결교회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면서“이제 우리는 북한성결교회의 존재확인에만 머무는 차원이 아니라 적극적인 재건운동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북한성결교회 재건운동에 참여하는 교회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회와 성도들에게 능동적인 협력과 관심을 촉구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북한선교위원회는 2009년 사업계획으로

• 북한 성결교회 재건 정책 수립

• 북한선교 정책 수립

• 북한선교 세미나및 수련회

• 자유이주민 정책 수립

• 북한선교 정책 수립을 채택하였으며, 그 구체적인 사업으로

• 해방 전 후 북한성결교회132 교회 재건을 위한 자매결연

• 해방 전후 북한성결교회 자료수집

• 북한 고아원어린이 및 양로원 지원사업

• 수련회를 통한 북한선교의 사명 고취

• 중국 및 주변국을 통한 탈북자의 실태조사

•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해를 통한 선교정책을 수립기로 결의했다.

   북한선교위원회는 지난해 9월 대북지원과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선교활동을 위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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