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확보·교육목회·전문사역·교육진흥

총회교육위원회, 제4회 정기총회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장자옥 목사)는 지난 23일 총회본부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103년차 사업계획안을 수립하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실천 방안으로 네 분야의 사업을 결의했다. 먼저 회원 확보 및 관리는 연간계속하기로 했으며, 회보 발간을 통해 회원을 대대적으로 확보키로 했다.

   다음은 교육목회 분야인데, 8월 24일 교육목회 정책세미나와 11월 평신도 제자훈련 교육교재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전문사역 분야 사업으로9월에 제6차 BCM 교사대학 지도자세미나, 내년 1월 어린이 사역자 컨퍼런스, 청소년 사역자 컨퍼런스, 2월 성결독서학교,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제3회 성결교사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한 교육진흥 분야로 9월 28일에 성결교육인의 밤을 개최키로 결의했고, 교사 성의 유니폼 개발과 성결교회 사이버 교육, 교육위원회 회보 발간, 농어촌교회 및 도시미자립교회 교육선교사 파송, 서울신대 실습생 파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위원회가 창립된 지 3년 밖에 되지 않아 한계가 있다는 자평이 있다. 이에 대해 장자옥 목사는“아직까지 교육위원회의 저변이 더 넓게 확대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서“우리가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계획하였지만 예산을 비롯한 여러가지 여건이 충분치 못해 진행하지 못한 사역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이 모든 것이 교단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결코 소홀히 할 수없는 귀중한 사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성호 목사(감사)는“101년차에 비해 102년차 사업이 덜 알려진 것 같다”면서“103년차에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사역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교육위원회가 104년차 교단 총회에서 항존 위원회로 승인받아 활동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적극적인홍보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단의 미래가 걸려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 분야 사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아울러 본부 교육국과 의회부서 교육부와 함께 항존부서에도 교육위원회를 승인해야 교육 사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회예배는 장자옥 목사가 집례한가운데 홍진유 장로(부위원장)의 기도 후 원팔연 목사(부총회장)가 마태복음9장 35절부터 38절까지의 본문으로‘교회의 3대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이재완 목사(전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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