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가 지난 5월 7일 청소년 선교를 위한 크로스(CROSS)배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남군산교회의 청소년 농구대회는 군산에서 오랜 역사와 다수의 참가자 수를 자랑하는 규모있는 대회다.

올해로 13회째 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14팀 △고등부 17팀 총 31개 팀, 150명이 참가 해 이날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중등부 우승은 청수정리하고옴팀, 고등부는 카르페디엠 팀이 차지했다. 대회 MVP는 중등부 김요한, 고등부 정재민 군이 선정됐다. 남군산교회는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 MVP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점심과 간식을 제공했다. 남군산교회는 최근 중학교 12곳과 고등학교 19곳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webmaster@n491.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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