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농어촌부(부장 기정도 목사)는 지난 16일, 총회본부에서임원회를 열고 도농정책사업과농어촌 미자립교회 자녀장학금지급, 농어촌교역자 수련회를 갖기로 결의 했다.

   이날 첫번째 안건으로 농어촌 작은교회 교역자자녀 장학금은 7월에 공고하고, 8월 지방회를 통해 신청을 받아 9월 중에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농어촌교역자수련회 및평 신도지도자 세미나는 11월 말경에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것은 부장과 서기 등 실무자에게 위임키로 했다.

   한편 도농정책사업은 계속 사업으로 진행하여 2010년 4월에 농어촌교회 연감을 발간키로 했다. 또한 도농직거래 및 도농장터개설사업은 연중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진행과정은 부장과서기, 실무진에게 위임하기로했다. 기정도 목사는“도농교회들을 연결시키고 협력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면서“도농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와 농촌교회를 만나게 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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