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신흥로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심곡제일교회(최 선 목사)는 지난 7월 2일 대예배실에서 교회설립 43주년을 맞아 이진우 목사와 이응경 부부를 초청하여 맥추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최 선 목사의 사회, 이진우 목사의 ‘살아계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에 역사 하셨던 하나님의 기적은 이 시대에도 나타나고 있으며 성도들이 믿음으로 성경 말씀을 받고 선포하면 우리 자신의 몸과 영혼의 고침을 받아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자”고 전했다. 이어 이진우 목사의 사모 탤런트 이응경의 ‘내 주의 보혈은’을 함께 찬송했다.

  한편, 오후 집회에서는 최 선 목사의 가곡 ‘열매’ 영상을 시청했고, 최 목사는 본 교회 주제가를 작사했다. 주제가를 작곡한 장상영 교수는 심곡제일교회 주제가 이야기, ‘이제야 돌아옵니다’와 ‘나의 소망’을 찬양하고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곡제일교회 43주년 기념으로 탤런트 이진우·이응경 부부와 주제가를 작곡한 장상영 교수, 특히 장상영 교수와 함께 동행하여 찬양을 올려 드린 이은숙 교수의 영감 있는 찬양은 온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심곡제일교회는 금년에 교회를 새롭게 단장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울러 원더풀 2017의 해로서 온 성도들과 함께 1인 5명을 전도하는 비전을 가지고 당일 예수님 생명의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오는 7월 16일에는 다윗과 요나단을 초청하여 ‘회복’이라는 찬양축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심곡제일교회는 오직예수, 오직 복음, 오직 교회, 오직 천국을 선포하는 전도의 생활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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